대전시, 특·광역시 중 일자리사업 관련 최다 국비 확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개 사업 추가 선정 올 39.2억 확보
  • 등록 2022-05-30 오전 9:27:10

    수정 2022-05-30 오전 9:27:10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추가 선정, 올해 모두 39억 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2개 사업은 △여성친화기업 근로환경 지원 사업 △사업화 서비스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역의 산업 구조 변화 및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에 대응하면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3개 지역혁신프로젝트로 10개 사업이 선정, 국비 32억 9000만원을 확보했고, 이번 고용노동부 추가 공모를 통해 6억 3000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지난 2월 1차 선정된 10개 사업은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추가 선정돼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일자리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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