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작가 소설 65편, 오디오북으로 만난다

윌라 '2022년 대작 오디오북 프로젝트'
전문성우 참여한 '삼국지' 27일 첫 선
  • 등록 2021-12-16 오전 9:43:52

    수정 2021-12-16 오전 9:43:5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윌라는 이문열 작가의 전 작품을 2022년 대작 오디오북 프로젝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윌라, 이문열의 전 작품 만나는 대작 오디오북 프로젝트 예고. (사진=윌라)
윌라는 “날카로운 필력과 흡입력 있는 구성으로 독보적이라고 평가받는 대한민국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의 전 작품을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으로 1년에 걸쳐 오픈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문열 작가의 첫 대작 오디오북 오픈작은 그의 대표작인 ‘삼국지’다. 오는 27일부터 첫 선을 보이는 ‘삼국지’는 1권 출간을 시작으로 전권 공개될 예정이다.

총 제작기간 5개월이 소요된 ‘삼국지’는 전권 총 러닝타임 110시간에 이르는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으로 구성됐다. 정재헌, 장민혁, 장병관, 김연우, 전종구, 조민수, 이재범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전문 성우가 참여했다.

이문열 작가는 “윌라 오디오북으로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생생한 목소리로 삼국지의 통쾌함과 박진감을 느껴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윌라는 ‘삼국지’를 시작으로 ‘초한지’ ‘수호지’ 등의 역사소설, ‘변경’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젊은 날의 초상’ 등 이문열 작가의 전 작품 총 65권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2022년 선보일 계획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의 문태진 대표는 “한국 문학 대표 작가인 이문열의 대표작 ‘삼국지’로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며 “새해에는 이문열 작가의 다양한 대작으로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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