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제철 맞은 국내산 딸기를 활용한 ‘딸기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빽다방 딸기 신메뉴 3종(사진=더본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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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은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풍성히 즐길 수 있도록 ‘BERRY SPECIAL’을 테마로 국내산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를 준비했다. 이번 메뉴는 딸기 본연의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라떼와 에이드부터 레트로 컨셉의 파르페까지 총 3종이다.
‘몽땅딸기파르페’는 빽다방만의 스타일로 개발된 이색적인 메뉴로, 딸기와 시리얼, 후르츠칵테일 등을 층층이 올리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어낸 상품이다. 함께 제공되는 스푼을 이용해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따로 먹을 수도 있고, 취향에 따라 메뉴 하단의 간얼음과 토핑을 아이스크림과 섞어 즐길 수도 있다.
‘딸기라떼’는 향긋한 딸기에 고소한 우유를 더했다. ‘딸기에이드’는 딸기를 톡톡 튀는 탄산수에 담아 상큼한 과일의 풍미를 보다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음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몽땅딸기파르페’와 ‘딸기라떼’에는 쫄깃한 식감의 ‘블랙펄’을, ‘딸기에이드’에는 ‘코코넛 젤리’를 더할 수 있다.
이번 딸기 신메뉴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몽땅딸기파르페‘가 4500원, ’딸기라떼‘와 ’딸기에이드‘가 3500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느 때보다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을 소비자들을 위해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고자 봄 기운을 가득 머금은 딸기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상큼한 딸기의 식감이 살아있는 이번 신메뉴와 함께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