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사장 안승윤)가 KB투자증권계좌로 주식거래를 하는 SK브로드밴드 고객은 월 주식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비를 지원받는 ‘KB제휴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 서비스 이용고객이 KB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주식거래 시 월 주식거래 실적에 따라 B tv 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 상품 월 이용료의 일정금액(최대 월 1만 3090원)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월 1만 3090원이면 SK브로드밴드의 B tv 중 136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B tv 스마트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KB투자증권 계좌의 월 주식거래 금액이 매수, 매도를 합쳐 50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 3090원을 지원하고, 100만 원에서 500만 원 미만이면 월 5000원이다. 주식거래 금액은 국내 주식에 제한한다.
KB제휴지원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SK브로드밴드 고객은 KB투자증권 제휴은행(우리, IBK, SC, NH농협, 시티, 새마을금고, KB국민은행)을 방문해 증권계좌를 개설한 뒤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kr)에 로그인한다. 이어 제휴지원서비스 신청화면을 통해 고객동의 및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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