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제4차 중국문화탐방 투어’ 참가자들이 지난 24일 발대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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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4차 청소년 중국문화 탐방 투어’를 진행한다.
위동항운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함께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24일 출발해 오는 29일까지 5박 6일 간 카페리 승선 체험과 공자의 고향으로 유명한 중국 산둥성의 문화유적지와 태산 등정, 청도시 등을 방문할 예저이다. 위동항운 측은 “이번 기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까운 이웃인 중국을 이해하고 넓은 세상을 체험하여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동항운은 1990년 인천-위해 항로를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민간교류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2011년 최장현 사장 취임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강조하는 경영방침 아래 사내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활동, 봉사동호회 운영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