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물 추가하락 촉각, 씨티·신한銀 CD발행

전일 의외 하락에 1bp 추가 하락고시 가능성 열어놔
  • 등록 2013-04-12 오전 10:26:34

    수정 2013-04-12 오전 10:26:34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어제에 이어 추가로 하락할지 관심사다. 오전에 씨티은행과 신한은행(055550) CD가 발행되면서 CD고시 증권사들 사이에 고시금리를 어떻게 제출해야할지 고심하는 모습이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CD 6개월물을 2.77%에 발행했다. 6개월 민평금리가 2.81%라는 점에서 4bp나 낮게 발행한 셈이다. 이날 오전 10시17분경 발행이 완료됐다. 씨티은행은 아울러 CD 4개월물 1500억원어치를 민평금리보다 1bp 낮은 2.77%에 발행중이다. 오전 10시19분 현재 500억원이 나갔고 추가 모집중이다.

반면 신한은행도 CD 91일물을 전일 고시금리인 2.79%에 발행했다.

CD91일물 금리는 전일 1bp 떨어진 2.79%에 고시됐다. 이날 씨티은행이 CD 4개월물을 민평금리인 2.77%에 3000억원 발행했기 때문이다. 이날 SC은행도 CD 3개월물을 당시 고시금리 수준인 2.80%에 1500억원어치를 발행했지만 3개월 CD 민평금리가 2.76%라는 점에서 고시금리가 조정됐다.

복수의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전일과 비슷한 상황이다. 좀 애매한 상황이지만 전일도 그랬듯 씨티은행 CD발행에 따라 CD91일물 고시금리가 1bp 정도 하락 고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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