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센서 일체형 LCD 패널은 적외선을 이용해 LCD 패널 위에 있는 물체의 반사되는 이미지를 패널 내에서 직접 감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기존의 터치 패널보다 정밀한 터치 인식이 가능하다.
40인치 대형 화면에 16:9의 화면비, 광시야각, 풀 HD 해상도를 갖고 있다. 픽셀 단위에서 터치 인식이 가능해 50곳 이상의 멀티 터치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위에 놓인 사물의 이미지를 캡처할 수도 있다.
박용환 삼성전자 LCD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광센서 일체형 LCD는 단순히 화면표시 기능을 뛰어넘어 상호 소통이 가능한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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