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상품 <양구 사과즙> 첫 수출길 올라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 상품 중 첫 사례
‘미래 사과 주산지’ 양구군의 소득 창출에 힘 보태
호주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미국 등에 전략 상품 소개
  • 등록 2024-08-27 오전 9:15:08

    수정 2024-08-27 오전 9:15: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헬로비전의 지역채널 커머스 전략 상품이 첫 해외 수출에 나선다. 강원도 양구 사과로 만든 <우리땅이 주는 선물, 건강한 양구 사과즙>이 호주로 수출되면서 지역 특산물의 세계 시장 진출을 알리게 된다.

LG헬로비전의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되는 지역 채널 커머스 전략 상품이다. 이 사과즙은 강원도 양구에서 재배된 사과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8월 21일 첫 출항한 선박에는 사과즙 250 상자(1상자 100mlX10포)가 실려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했다. 향후 매달 150 상자씩 호주에 수출할 계획이다.

사진=LG헬로비전
사진=LG헬로비전
양구 사과는 일교차가 큰 강원도 최북단의 청정 지역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다. 이 사과즙은 100% 원액으로,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과즙을 제공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수출을 통해 강원도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를 국내를 넘어 해외에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LG헬로비전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자란 원물을 활용해 특화 상품을 만드는 전략으로 개발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해남 김치를 시작으로 남원 추어탕, 순창 고추장 불고기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사과즙 수출을 시작으로 호주 외에도 뉴질랜드,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이번 양구 사과즙 수출을 통해 품질 좋은 강원도 양구 사과의 맛을 해외 고객들에게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추가 상품 개발을 통해 강원도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