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원, 日 고고학연구소와 업무협약

인적 교류 확대·문화유산 교류 협력 위해
  • 등록 2023-02-28 오전 9:20:55

    수정 2023-03-01 오후 6:23: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일본 나라현립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와 지난 27일 호텔 오노마에서 업무 약정(MOU)을 체결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일본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가 지난 27일 업무약정을 체결했다(사진=문화재청).
이번 협약은 한일 양국 연구자간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한 문화유산 교류 협력을 위한 것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와 지난 2003년 11월 양 기관의 연구원 교환 파견에 관한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5년 주기로 약정을 갱신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약정 갱신과 담당 부서 이관 등으로 대면 업무 약정식을 개최했다.

약정의 주요 내용은 △매년 양 기관 연구자간 인적 교류 △최신 연구 사례와 정보 등의 상호 교환 △국제학술대회와 책자 발간의 공동 추진 △국제적 교류 협력망(네트워크)의 구축 등이다.

이번 약정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중단됐던 한일 양국 간 문화유산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일본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와 교류 협력을 통해 백제와 신라 등 한국 고대 문화의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