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어 홈쇼핑 채널 개국

  • 등록 2015-10-20 오전 9:15:08

    수정 2015-10-20 오전 9:15:08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GS홈쇼핑(028150)의 말레이시아 홈쇼핑 채널 ‘고삽(GO SHOP)’이 19일 현지 최초로 24시간 중국어 채널을 개국했다. 이로서 고샵은 연초 개국한 말레이어 채널에 이어 약 9개월만에 2개 채널을 운영하게 됐다.

고샵은 올해 1월 GS홈쇼핑과 현지 미디어그룹 ‘아스트로’사(社)와의 합작을 통해 만든 홈쇼핑채널로 현재 약 460만 가구에 이르는 가시청 가구를 보유했다.

이번 개국은 말레이시아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어 사용자를 겨냥하기 위함이다. 현재 고샵이 확보한 약 100만 가구의 중국어 사용자 중 68%가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할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어 채널에서는 기존 고샵에서 판매하던 상품과 별도로 중국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 상품도 준비할 예정이다.

GS홈쇼핑 측은 이번 개국을 통해 기존 고샵에 판매되던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도 매출 확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전체 상품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제품 중 스팀큐 다리미와 셰프라인 프라이팬, 오리엔탈로우 팩트 등 한국 중소기업 상품이 현지 히트상품 상위권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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