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분양]GS건설, 작년 2배 총 7299가구 공급

  • 등록 2013-01-17 오전 10:18:32

    수정 2013-01-17 오전 10:18:32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GS건설(006360)은 새해 서울과 경기·부산 등에서 10개 단지, 총 7299가구(일반분양 4113가구)를 분양한다. 주택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지난해(4209가구)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3월 부산 북구 금곡동의 ‘신화명 리버뷰자이’가 스타트를 끊는다. 신화명 리버뷰는 부산 북구에 처음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792가구(전용 59~84㎡)규모며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다. 같은달 경기 용인 수지구 신봉지구에는 445가구(전용78~102㎡) 규모의 ‘광교산자이’가 분양된다. 신봉지구에는 자이브랜드 아파트 5105가구가 이미 공급돼 광교산 자이 물량을 더하면 55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1구역에 288가구(전용27~121㎡)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도 공급한다.

4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과 마포구 아현동에서 총 2776가구를 분양한다. 1612가구(전용59~130㎡)규모의 가재울뉴타운4구역은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경의선 가좌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아현4구역에 공급되는 ‘공덕 자이’는 1164가구(전용59~114㎡)규모로 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애오개역에서 가깝다.

왕십리뉴타운 일대에도 6~8월 총1081가구(2개 단지)가 공급된다. 6월에는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에서 181가구(전용59~127㎡), 8월에는 하왕십리동에서 570가구(전용59~115㎡)가 분양된다.

연내 분양 예정이지만 시기가 미정인 단지는 한강센트럴·용인 동백·화성반월 등 모두 3곳이다. 김포 감정동 ‘한강센트럴자이’는 전체 3503가구 규모로 1차분 598가구(전용85~125㎡)가 공급될 예정이다. 용인 기흥구에 분양 예정인 ‘용인 동백 자이’는 1220가구(전용 79~127㎡)규모며 화성 반월동에 공급되는 ‘화성 반월 자이’는 429가구(전용 84㎡)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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