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M1’, 학교 등 교육기관 문의 전년 대비 50% 증가

올 상반기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러브콜
학교장터(S2B) 공급 업체로도 등록
M1, 최신 노래방 기능 탑재해 음악 플레이 등 다양한 기기 활용
  • 등록 2024-07-08 오전 9:32:46

    수정 2024-07-08 오전 9:32:46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국내 노래반주기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032540)(티제이미디어)는 올 상반기 ‘올인원 뮤직 플레이어 M1’이 학교 등 교육 기관으로부터 제품 문의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라고 8일 밝혔다.

(사진=TJ미디어)
TJ미디어 측은 “이 같은 반응은 초중고생이 주를 이루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놀이 문화에 따른 것”이라며 “학교 선생님들이 먼저 나서서 올인원 뮤직 플레이어 M1에 관심 갖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M1은 노래 부르는 것은 물론 게임, 챌린지, 플래시몹이나 댄스 커버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노래방 문화에 익숙한 잘파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잘파세대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뮤직비디오 등 고화질 배경 영상과 가요, 팝, 외국곡 등을 기본 탑재했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까지 지원한다.

TJ미디어는 “M1이 올인원(All-in-one) 방식이고, 전원만 꽂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용이해 여러 교육기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며 “손쉽게 작동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어 공공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에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TJ미디어는 지난해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전자 조달 시스템 학교장터(S2B)에 공급 업체로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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