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세계캐롬연맹 등과 3쿠션 사업 협력

  • 등록 2023-05-24 오전 9:15:47

    수정 2023-05-24 오전 9:15:47

왼쪽부터 FNS 오성규 대표, UMB 파룩 바로키 회장,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 (사진=아프리카TV)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세계캐롬연맹(UMB), 파이브앤식스(FNS)와 3쿠션 글로벌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1959년 출범한 UMB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하는 유일한 국제 캐롬당구 연맹으로, 3쿠션을 포함한 모든 캐롬 당구 경기를 총괄하는 글로벌 최상위 기관이다.

3사는 UMB 대회 권위 격상을 통한 콘텐츠 가치 확보, UMB 지식재산(IP) 활용 용품 사업 등 사업화 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3쿠션의 올림픽 종목 진입, 당구 산업 활성화,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스포츠로의 변화 등의 방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티 응우옌 두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호치민 3쿠션 월드컵 대회’를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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