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은 10일 ‘2021년 화폐사랑 UCC 공모전’ 수상작 10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한국은행 |
|
한은 화폐사랑 UCC 공모전은 지급결제수단으로서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의 필요성, 위조지폐 제작과 사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 올바른 화폐 사용습관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다. 지난 2014년 처음 실시한 뒤 올해가 8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8일~8월 27일 두 달여간 진행했다. 총 98편이 응모했고, 그 중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을 주제로 한 동영상 ‘일자리를 잃은 현금?’(똑똑스튜디오 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모두 10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