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찾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육성해나가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란 현재는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지점 통계 기준 연간 10만 명 이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전개를 통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유·무료 관광지를 의미한다.
신규 육성할 강소형 관광지는 10개 국내지사(경인·강원·세종충북·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제주지사) 주관으로 3~4월 기간 기초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각각 1~2개씩 선정한다. 공사는 기초지자체들과 협력해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사업과 성과 점검 등 다양한 후속 사업들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