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대표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하진 병원장 선임

김하진 회장…"15년간 쌓아온 비만치료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의료기관 만들겠다"
  • 등록 2019-01-07 오전 8:58:23

    수정 2019-01-07 오전 8:58:2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365mc 대표원장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365mc병원 김하진(사진) 병원장이 추대됐다. 365mc는 최근 서울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신구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는 전국 15개 네트워크로 구성된 365mc 병·의원의 대표자를 정회원으로 한다. 지난 2013년 3월 365mc 네트웍스 대표이사이자 부산 365mc병원 대표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남철 전 회장이 대표원장협의회의 초대 회장에 위촉된 바 있다.

365mc는 대표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365mc 브랜드의 진료 철학 및 가치를 공유하고, 비만 치료를 위한 첨단의료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4년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가 이미 365mc의 대표 비만시술로 자리 잡았고, 2017년부터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해 미래 지방흡입 기술로 주목 받게 하기도 했다.

이임하는 김남철 대표는 “365mc는 지난 15년간 비만 하나에 집중해 대한민국 비만 치료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좁은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365mc라는 새로운 비전을 위해 도전해야 할 시기에 김하진 신임 회장은 도전과 도약을 이끌 최적임자”라고 전했다.

신임 김하진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365mc는 460만 건이 넘는 비만 치료건수와 한 해 2만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을 시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비만 치료 병원의 명예를 걸고 앞으로 글로벌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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