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겨울 바다의 맛을 담은 ‘겨울온면(溫麵)’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왕새우 튀김우동’은 겨울철 대표 면 요리인 우동에 통통한 왕새우튀김과 고소한 두부볼 등을 올린 메뉴다. ‘영덕 홍게살 국수’는 국내산 멸치를 우린 깊은 육수에 마른 홍합과 오징어를 잘게 다져 끓인 특제양념장 ‘포탕’과 감태로 맛을 냈다.
두툼한 영덕 홍게살과 제일제면소 중면이 씹는 맛을 더한다. 두 메뉴 모두 단품 뿐만 아니라 삼겹살구이 또는 김치 녹두전 등을 포함한 차림상 구성으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겨울철 한정 ‘불고기 버섯 전골’도 선보인다. 들깻가루와 시래기로 구수함을 더한 전골에 칼국수 면이 함께 제공돼 든든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는 13일부터 전골메뉴 주문 시 제일제면소의 인기 주먹밥 2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메뉴는 제일제면소 17개 매장(인천공항입국점, 용산역사점 등 제외)에서 내년 1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