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서울반도체(046890)의 주가가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하리란 증권가 전망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대비 2.75%(600원) 내린 2만 1250원에 거래 중이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3%, 59% 감소한 2586억원, 129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7~8월 조명용 수요가 약해 전반적인 가동률이 낮았던 것이 고정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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