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동양종금證,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 등록 2009-11-17 오전 10:00:53

    수정 2009-11-17 오전 10:00:53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오는 19일까지 원금보장형과 조기상환형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3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DLS 17호는 런던금가격지수(GOLDLNPM index)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10%의 절대수익이 가능한 만기 1년6개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런던금가격지수는 런던 금 시장(London Gold Market Fixing Ltd.)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결정(FIX)하는 가격 중에 오후 3시(런던시간)에 결정되는 지수.

기초자산인 런던금가격지수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125% 이상인 경우 10%의 절대수익을, 100% 이상 125% 미만인 경우 8%의 절대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ELS 3종은 KOSPI200, HSCEI,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3년의 스텝다운형과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텝다운 알파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ELS 384호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Step-Down)의 변형된 구조(스텝다운 알파)로 만기시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이상 75% 미만이라는 일정구간에 있을 경우 제시된 수익률의 1.5배(3년만기시 수익률 76.5%)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차와 LG전자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는 점에서는 일반 스텝다운과 같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가운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75%미만 내에 속할 경우 제시된 수익률의 1.5배, 즉 연 25.5%(연17%*1.5배)의 수익률로 만기상환(총수익률 76.5% = 연17%*1.5*3년)한다.

ELS 383호, 385호는 일반 스텝다운(Step-Down 구조)형 상품이다. 383호는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OSPI200과 HSCEI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2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12.21%의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385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에 연 18% 수익률로 만기상환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 관련기사 ◀
☞동양종금증권, 197억 부실여신 발생
☞동양종금證, 금융센터여수지점 문열어
☞동양종금證, 11일 청량리·강남점서 투자설명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