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관리 시범지구 4곳 추가지정

방화동·홍제동·정릉3동·금호4가 등
서울시 구역별로 2.5억원 지원
  • 등록 2009-10-01 오전 11:15:00

    수정 2009-10-01 오전 10:20:34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방화뉴타운 내 방화6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예정구역 4곳이 공공관리 시범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서울시는 공공관리 시범지구 지정을 원하는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총 4곳에서 공공관리자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단독주택재건축 예정구역 중에서는 강서구 방화동 609번지 일대와 서대문구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가 선정됐다. 성북구 정릉3동 757번지와 성동구 금호4가 1221번지 등 주택재개발 예정구역도 추가 지정에 포함됐다.
 
공공관리자 제도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업체, 시공사 선정에 공공이 개입해 사업 추진을 돕는 제도로 서울시가 지난 7월 1일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공공관리제도 도입을 신청한 뉴타운 3개소 6개 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3개 구역, 재개발구역 2개 구역 등 총 11개 구역 중 심사를 거쳐 4곳을 최종 선정했다. 구별 형평성을 고려해 자치구별로 1개 사업을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역별로 2억5000만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구역 구청장은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지원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위원장 감사 주민선거 실시 등 추진위원회 구성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 공공관리 시범지구로 지정된 방화6구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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