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으로 KT는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녹색정보화 컨설팅 방법론(GMMI, Green IT Maturity Model Integration)과 그린 IDC(Internet Data Center) 등 전문기술을 제공받는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브루나이 정부 국가데이터센터의 개발ㆍ구축ㆍ운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브루나이 국가데이터센터 컨설팅의 총 규모는 28억원으로, 지난 11월 KT가 주축이 되고 말레이시아 컨설팅사인 AGS(Alliance Geotechnical Services, 말레이시아 가스정유 IT분야 전문컨설팅 회사)가 파트너로 참여한 ‘KT-AGS 컨소시엄’이 최종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과 브루나이 양국 정부는 2010년 정보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IT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브루나이의 정보화를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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