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식단이란 농경사회가 시작되기 이전 구석기 원시인류들이 먹었던 것처럼 채소류, 버섯류, 육류, 해산물과 생선, 계란, 과일류, 견과류(호주, 아몬드), 씨앗류(감자, 고구마 제외)등은 마음껏 섭취하는 대신 곡류, 콩류, 감자류, 유제품, 설탕, 소금 등의 섭취는 제한하는 방식이다. 이런 식단은 당뇨와 고혈압 등 심혈관계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비만에는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솔크 생물학연구소의 송영섭 박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비만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유전자는 수렵과 채집으로 연명하던 원시인류 시대에는 생존의 필수조건이었지만 먹을거리가 풍부해진 현대인에게는 비만의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 세계에 이는 구석기 식단으로의 회귀 주장은 EBS 다큐프라임 `진화의 비밀, 음식`을 통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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