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K텔레콤(017670)에 따르면, 서울 SK T-타워에 소재한 최첨단 ICT체험관 티움(T.um) 방문 국가가 개관 10개월 만에 100개국을 넘어섰다.
작년 10월 개관한 티움은 지금까지 미국·영국·프랑스 등 19개 OECD회원국을 비롯 한국과 교류가 많은 중국·태국·베트남, 우리에게 생소한 감비아·말리·타지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각국의 고위 인사가 한국의 ICT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티움을 방문한 뒤 주변에 추천하는 이른바 입소문이 방문객을 늘리는 가장 큰 이유"라며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에 티움이 소개된 것도 또 다른 이유"라고 밝혔다.
SK텔레콤 티움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며 IPTV·영상통화·홈오피스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체험하고, 1인 방송 실시간 전송·시청도 가능하다. 또 미래형 첨단자동차 시승, 자신의 신체를 복제한 아바타에 대한 의상 코디 체험 등 다양한 미래형 ICT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ICT기술을 앞서서 보여주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만 방문예약을 받고, 10월부터는 체험관 내부를 새롭게 단장해 12월말 재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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