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규모인 일본의 앱 마켓에서 상반기 소비자 지출이 큰 상위 5개 앱 가운데 비게임 앱은 픽코마가 유일하다. 글로벌 순위는 다수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앱들이 포진한 가운데 이름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끈다.
단일 앱으로 일본 만화앱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픽코마는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만화앱 1위 자리를 공고하게 수성 중이다. 매년 성장세를 보이는 픽코마는 ‘디지털 만화를 스낵컬처처럼 감상하는 환경을 조성, 정착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하반기에도 픽코마는 다양해진 이용자들의 취향과 니즈(Needs)에 맞춰 콘텐츠 라이브러리 확대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파트너들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용자의 작품 감상 폭을 넓히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노력도 계속된다.
픽코마 관계자는 “픽코마가 많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재미있는 작품’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과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며 보다 많은 작품과 사람을 연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