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KB국민은행 ‘KB One클라우드 이관사업’ 수주

  • 등록 2022-09-12 오후 1:06:21

    수정 2022-09-12 오후 1:06:2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NHN클라우드가 KB국민은행의 ‘KB One클라우드 이관사업’을 수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가 수행하던 대형 시중은행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NHN클라우드가 수주한 것이다.

KB국민은행의 ‘KB One클라우드 이관사업’은 KB스타플랫폼 서비스 안정화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강점인 대용량/순간 트래픽 증가시 오토 스케일(Auto Scale) 환경 설계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통합 MSP 운영을 통한 일관된 기술지원체계 확보와 인프라 운영 및 모니터링 프로세스 강화, KB 원 클라우드 데브옵스(One Cloud DevOps) 표준 프로세스 적용 등을 내용으로 하기도 한다.

이 사업은 NHN클라우드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AWS), 제니스(MS), 네이버클라우드, 크로센트(NHN)가 사업제안을 했다. 크로센트는 앞서 KB국민은행 ‘KB One클라우드’의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NHN클라우드가 지난 5월 인수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인수로 DaaS(데스크톱 가상화서비스)사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의 DaaS를 개발하고, 2025년까지 공공 DaaS 전환 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은다.

앞서 NHN은 2019년 8월부터 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에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TOAST) 시큐어’를 적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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