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伊 100년 전통 와이너리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출시

국내에 생소한 ‘뮬러-트루가우’ 100%로 생산
과일향·미네랄 풍미·부드러운 질감 특징
  • 등록 2022-01-13 오전 9:37:25

    수정 2022-01-13 오전 9:37:25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가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이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메짜코로나’의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Mezzacorona Filobianco)’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메짜코로나 필로 비앙코. (사진=하이트진로)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뮬러-트루가우(Muller-Thurgau)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뮬러-트루가우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인 ‘리슬링’의 우아함과 오스트리아 ‘실바너’의 부드러움을 접목시켜 만든 신품종으로 라임과 자몽 등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와인 라벨의 하늘색은 이탈리아 돌로미테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 위에 펼쳐진 하늘을 의미한다. 이탈리어로 ‘얇지만 튼튼한 하얀실’을 의미하는 ‘필로비앙코’는 가벼우면서 풍부한 미네랄을 표현했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롯데마트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메짜코로나는 지난 1904년에 1600개의 포도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100년 전통 와이너리이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지방의 돌로미테 산맥에 위치한다. 돌로미테는 세계에서 가장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 메짜코로나는 지난 2019년 세계적 와인경진대회 ‘문두스 비니’에서 ‘2019 이탈리아 최고 생산자’로 선정 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