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 사업 성장은 계속된다-현대

  • 등록 2016-08-12 오전 7:47:30

    수정 2016-08-12 오전 7:47:30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2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의 실적 호조와 더불어 롯데백화점 평촌점 부지 매각차익 등 긍정적인 요소가 존재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2분기 영업이익은 679억원으로 전년보다 2% 줄었다”며 “편의점 사업은강세를 지속했지만 슈퍼마켓이 영업적자 30억원을 기록하고 지하철 임대사업 부진, 신사업 비용 발생, 개발 용역비 반영 등이 영업이익 하락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중 편의점 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와 27% 증가했는데 당분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편의점 점포수는 향후 5년간 연간 10%, 점포당 매출액은 연간 4~5%의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기타사업은 향후 발생할 롯데백화점 평촌점 매각차익이 핵심”이라며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남아있어 유통업종 최우선주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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