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와 유가급락 영향에 소폭 상승했고, 이 분위기가 서울외환시장에도 반영돼 소폭 상승해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중국증시와 뉴욕증시 약세 영향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심리는 달러화 매수심리를 지지하며 1170원선 안착을 재시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연말에 따른 거래부진과 역외 달러화 롱포지션 차익실 현 움직임,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따른 달러화 매도수요는 상승을 제한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