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과거 실적은 잊어라..올해 더 좋을 것"-한화

  • 등록 2011-01-28 오전 9:22:44

    수정 2011-01-28 오전 9:22:4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화증권은 28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가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실적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김혜린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지만 올해 실적 추정치는 오히려 높여 잡았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는 연평도 충격과 성과급 지급 등의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올해는 여객수요 증가와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적극적 공급 전략이 실적 확대를 유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12조996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1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2.8%, 12.2% 상향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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