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인터넷, 마일리지 조회 프로그램 개발

  • 등록 2001-01-18 오전 11:28:27

    수정 2001-01-18 오전 11:28:27

마일리지 통합은행 '마일뱅크(http://www.milebank.co.kr)'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칩인터넷은 마일리지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마일리지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블루칩인터넷은 온오프라인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이들 업체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를 '블루칩'이라는 단일 화폐로 통합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블루칩인터넷 회원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소액의 포인트들을 하나로 통합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상의 상품이나 컨텐츠, 기타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칩인터넷은 향후 이 마일리지 조회기를 PCS폰, PDA 등 각종 모바일 기기로 연동시켜 보다 편리한 마일리지 조회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조회기능에 이어 채팅 기능, 입출금 기능 등 보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첨가함으로써 향후 마일리지 조회기를 통해 1:1 맞춤 서비스는 물론 실질적인 전자상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블루칩인터넷과 포인트제휴관계인 업체는 LG캐피탈, 금호렌트카(Hertz), 대신생명, )웅진닷컴, 한미약품공업, 한글과컴퓨터, 예카투어, LG텔레콤 및 마르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씨즐러, T.G.I.Friday"s(푸드스타), 토니 로마스 등의 외식업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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