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위즈 ‘P의 거짓’ 흥행 기대감에 5%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네오위즈(095660)가 기대작 ‘P의 거짓’ 흥행 가능성이 커지며 장초반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네오위즈는 전 거래일 대비 5.48%(2550원) 오른 4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네오위즈의 강세는 9월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이 흥행할 것이란 기대감 덕이다. 네오위즈는 이날 ‘P의 거짓’의 데모 버전이 공개 사흘 만에 전 세계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는 약 1만6000명을 기록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P의 거짓’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최적화, 퀄리티 관련 이슈를 해소했다”며 “데모 버전으로 게임 일부를 그대로 공개해 마케팅 효과를 높였고, 추후 판매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