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원광대 명예교수,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임명

10월 1일자로 임명…임기 3년
한국미술사학회장 등 역임
  • 등록 2022-09-30 오전 9:17:39

    수정 2022-09-30 오전 9:17: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정희(65) 원광대 명예교수가 제4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문화재청은 오는 10월 1일자로 김정희 명예교수를 제4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9월말까지 3년이다.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신임 이사장(사진=문화재청).
김정희 신임 이사장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동산분과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원광대학교 박물관장,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 소재 한국 문화재의 조사·연구·환수·활용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2012년 7월에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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