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이 교통카드 서비스’는 ‘삼성페이’에서 모바일 티머니와 캐시비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발급된 카드가 있을 경우에는 불러오기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 삼성페이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매우 쉽고 편리하다. 발급 후에는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 실행 없이도 그냥 스마트폰을 교통카드 결제기에 대기만 하면 바로 결제가 이뤄진다. 특히 기존 삼성페이에 등록해 놓은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후불 혹은 선불 충전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모바일 티머니는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며 모바일 캐시비는 롯데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결제가 가능한 제휴 카드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페이는 최근 누적 결제금액 2500억원, 누적 결제건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10월말 가입자 100만명과 누적 결제 금액 1000억원을 돌파한 후 약 1개월여 만에 누적 결제 금액 25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티머니와 캐시비는 ‘삼성 페이 교통카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제공, 충전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페이’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와 티머니(www.t-money.co.kr), 캐시비(www.cashbee.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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