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상장예심을 통과한 회사는 솔루에타, 인터파크아이엔티, 오이솔루션, 이지웰페어 등 4개 사다.
솔루에타는 전도성 테이프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628억3500만원, 순이익 52억8800만원의 성적을 냈다. 자본금은 20억5000만원이며 최대주주 조재위 대표이사 등 6인이 지분 48.6%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280억에서 320억원 사이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8000원에서 3만2000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
통신과 방송장비를 제조하는 오이솔루션은 지난해 665억9900만원의 매출액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0억9200만원이었다. 박찬 부회장 외 10인이 지분 53.2%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최대주주인 박 부회장의 지분은 22.4%다. 공모예정금액은 93억6000만원에서 107억9000만원 사이이며 발행예정가는 8500원에서 9800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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