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아이엔티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 등록 2013-11-15 오전 10:10:40

    수정 2013-11-15 오전 10:10:4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인터파크아이엔티 등 4개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예심을 통과한 회사는 솔루에타, 인터파크아이엔티, 오이솔루션, 이지웰페어 등 4개 사다.

솔루에타는 전도성 테이프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628억3500만원, 순이익 52억8800만원의 성적을 냈다. 자본금은 20억5000만원이며 최대주주 조재위 대표이사 등 6인이 지분 48.6%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280억에서 320억원 사이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8000원에서 3만2000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돕고 있다.

인터파크아이엔티는 티켓예매와 판매 대행 등 전자 상거래를 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466억5200만원, 순이익은 125억3200만원이었다. 최대주주인 인터파크(035080)가 지분 90.5%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388억원에서 456억1000만원 사이이며 발행가는 5700원에서 6700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KDB대우증권이다.

통신과 방송장비를 제조하는 오이솔루션은 지난해 665억9900만원의 매출액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0억9200만원이었다. 박찬 부회장 외 10인이 지분 53.2%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최대주주인 박 부회장의 지분은 22.4%다. 공모예정금액은 93억6000만원에서 107억9000만원 사이이며 발행예정가는 8500원에서 9800원 사이다.

이지웰페어는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69억8600만원, 29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김상용 대표 등 7인이 지분 29%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33억에서 40억 사이다. 발행예정가는 3300원에서 4000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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