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MB, 4월 경제중심 `UBS 채널` 개국

문화오락채널에서 경제 중심 종합편성 채널로 변신
이데일리TV와 콘텐츠 제휴
  • 등록 2009-03-19 오전 10:36:11

    수정 2009-03-19 오전 10:36:11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한국DMB의 '①to① 채널이 채널명을 'UBS'로 변경하고 내달 1일 신규 개국한다.

새로 개국하는 'UBS' 채널은 기존 ①to①의 문화오락채널적 성격에서 경제 중심의 종합편성채널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외신 등 주요 뉴스 콘텐츠는 경제 재테크 전문 '이데일리TV'와 협력, 시청자들에게 전 세계 뉴스와 현장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통신사 '로이터'와 함께하는 해외 외신 뉴스 프로그램인 '지금 세계는'과 '월드리포트'를 DMB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점심시간(12:30~13:00)대와 퇴근시간대(17:30~18:00), 그리고 밤 뉴스시간 대(21:30~22:00)에 각각 편성하기로 했다.

UBS는 이 밖에도 이데일리TV의 재테크 프로그램인 '맞춤재테크' 와 '줌인TV부동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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