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종합탐지 △음성탐지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이미지와 영상, 음성 탐지를 지원한다. 딥페이크로 의심되는 영상을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탐지모델 △탐지구간 △탐지인물 등을 설정하면 진위여부를 즉각 판별한다.
이번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딥브레인AI의 생성형 AI 아바타 제작 솔루션과 내부 축적된 다량의 딥러닝 기반 AI 휴먼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서양인 위주의 데이터로 제작된 기존 대다수 탐지 모델과 달리 한국인 데이터 100만 건, 아시아 계열 인종 데이터 13만 건을 포함해 총 520만 건의 데이터 학습을 더해 탐지율을 높였다.
딥브레인AI는 이번 경찰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 기관과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혼란과 위기 상황을 야기하는 허위 정보의 진위여부를 즉각 판별하는 솔루션을 적극 공급하며 전 사회적인 손실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신종 딥페이크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력해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허위 사실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 딥페이크 범죄를 무력화시키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