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금 1억원 기부

  • 등록 2023-02-28 오전 9:20:36

    수정 2023-02-28 오전 9:20:3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휴림그룹은 계열사 및 임직원 일동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휴림그룹 제공)
이번 성금은 휴림그룹의 각 계열사인 휴림로봇을 비롯해 파라텍, 휴림네트웍스, 디아크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계열사별 법인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봉관 휴림로봇 대표는 “재난으로 인한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휴림로봇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정광원 파라텍 대표는 “이번 성금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유례없는 강진으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는데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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