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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장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모바일 기술을 만드는 것, 삼성전자의 핵심 목표”라며 “이 목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갤럭시S’ 시리즈”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올 상반기를 책임질 프리미엄폰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초로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성능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해졌다. 삼성의 열린 파트너십 철학으로 탄생한 새로운 칩셋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빠르고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한다”며 “에코시스템의 연결 경험은 그 어느 때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신(新)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갤럭시S’ 시리즈도 모든 제품 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우선으로 두고 있다.
노 사장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고 제품의 모든 생애 주기를 고려해 보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며 “수년간 보안 및 OS 업데이트를 제공해 뛰어난 성능을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뜻을 같이 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