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NCT 127·에스파, 비대면으로 만나세요”

LG유플러스, SM엔터테인먼트와 언택트 ‘XR SHOW’
12일 ‘NCT DREAM’ 시작으로 내달 9일 ‘NCT 127’, 20일 ‘에스파’ 무대 공개
무대에 초실감형 기술을 덧입혀 가상현실 공연 ‘실감나게’
‘U+아이돌Live’서 단독 중계
  • 등록 2021-10-11 오후 3:07:52

    수정 2021-10-11 오후 3:07: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언택트 ‘XR SHOW’를 ‘U+아이돌Live’에서 선보인다.

오는 12일 ‘NCT DREAM’, 내달 9일 ‘NCT 127’, 20일 ‘에스파’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 실황은 ‘U+아이돌Live’에서 단독 중계되며, 티켓은 ‘U+아이돌Live’ 앱·웹페이지와 ‘SMTOWN &STORE’에서 판매한다.

이 공연은 무대에 초실감형 기술을 덧입힌 XR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NCT’ 및 ‘에스파’의 다양한 멤버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펼치는 공연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XR 무대를 포함한 언택트 공연은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입장객 수의 제한도 없다. 가장 먼저개최되는 NCT DREAM의 언택트 공연 ‘DREAM CINEMA’는 12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총 5곡의 무대로 꾸려진다. 고객들은 스페셜 AR 티켓, 포토카드 세트, 포스트카드 북 등 다양한 기획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티켓으로는 1개의 기기에서만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지원 단말은 모바일, PC, TV 등이다. 모바일에선 안드로이드와 iOS 앱 마켓에서 U+아이돌Live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는 U+아이돌Live 웹사이트에서, IPTV에서는 U+tv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XR 기술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실감형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언택트 공연이 지금의 비대면 시대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고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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