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8포인트(-0.17%) 내린 2539.9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544.74로 상승 출발한후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을 맞아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81포인트(0.14%) 상승한 2만3557.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4포인트(0.21%) 높은 2602.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80포인트(0.32%) 오른 6889.16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53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353억원 순매도를 기록, 30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은행, 기계 업종이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금융, 전기가스, 보험, 철강및금속, 증권, 화학 업종도 상승세다. 반면 전기전자, 제조업, 운수장비, 섬유의복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POSCO(0054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모비스(01233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개인 매수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51포인트(0.57%) 오른 797.2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