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의 IPTV서비스인 Btv가 6월 말까지 모바일 서비스에 있어 사실상 무료 전환 이벤트를 한다. 지금까지는 월 2000원을 내야 스마트폰으로 Btv를 볼 수 있었지만, 6월 말까지 ‘페이백’ 이벤트에 참가하면 공짜로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유선 B tv에 가입한 고객이 SK텔레콤 LTE 62 요금제 이상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이용료 월 10000 원 할인과 B포인트 1000 점을 매월 적립해, 사실상 무료로 B tv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참가한 고객은 1년 간 사실상 무료로 B tv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어 류현진, 추신수의 MLB 독점 중계 경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신청은 국번없이 106번 또는 B tv 모바일 홈페이지(http://m.skbtv.co.kr)에서 할 수 있다.
Btv모바일은 출시된 지 6개월 정도 밖에 안됐지만, 60만 명이 넘는 유료 고객이 있다. 이는 경쟁사보다 최소 1.5배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Btv를 스마트폰에서 즐기를 사람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