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PI(자기자본투자)부문은 IB사업부와 분리돼 기업금융과 고유자산운용 간 정보차단벽을 설치했다.
또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리지 관련 전담조직인 `주식운용부`와 ‘PBS(Prime Brokerage Service)팀’을 각각 신설하고, 고객자산운용부문을 통합하는 등 신규사업 진출에도 대비했다. 이와 함께 컴플라이언스 파트를 부서 단위로 확대 개편해 투자자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파생상품운용과 관련해서는 주가연계증권(ELS), 주식워런트증권(ELW), 채권·외환·원자재(FICC) 등 파생상품과 관련된 모든 조직을 파생시장본부로 편입시키고, ELS운용부와 ELW운용부를 `에쿼티(Equity)파생부`로 통합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등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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