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커피 프랜차이즈 '800호점' 돌파..브랜드 출범 7년만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전국 매장 800호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도봉구 더벤티 방학사거리점에서 열린 ‘800호점’ 오픈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 박수암 더벤티 대표, 강삼남 대표, 최준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더벤티)

더벤티는 지난 4일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점을 개점하며 800호점 매장을 냈다. 지난 4월 600호점, 6월 700호점을 출점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더벤티는 지난 2014년 부산 금정구 부산대 앞에 1호점을 오픈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더벤티는 이번 8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방학사거리점 개점 행사를 진행한다. 더벤티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멜팅 참깨 라떼’,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500원 할인쿠폰’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박수암 더벤티 대표는 “그간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800호점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더벤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오직 더벤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더벤티 플레이버(THEVENTI Flavor)’를 강조한 메뉴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원두를 다르게 사용함으로써 각 메뉴의 장점을 극대화 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