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골프장 및 한계기업 구조조정 MOU'

  • 등록 2016-03-28 오전 9:24:28

    수정 2016-03-28 오전 9:24:2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5일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골프장 및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골프장 및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양해각서는 부실화된 골프장 및 재무적 어려움에 직면한 한계기업들의 정상화 작업을 위해 상호 협업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상우 하나금융투자 부동산금융실 상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향후 부실 골프장 및 한계기업 구조조정 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조가 기대된다”면서 “이에 따라 보다 전문화된 솔루션 제공과 기회 포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두 기업은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부실화된 골프장 및 한계기업들을 발굴하여 이들의 회생을 돕는 동시에 가치증진을 통한 투자수익을 발생시켜 투자자에게 수익을 환원시키는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윤종우 법무법인 대륙아주 기업컨설팅 본부장, 김종효 기업법무팀 연구위원, 김진한 대표변호사, 신명호 하나금융투자 IB부문장 전무, 이상우 부동산금융실장 상무, 엄국진 부동산금융실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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