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철도노조 파업 철회 촉구

  • 등록 2009-12-03 오전 10:22:17

    수정 2009-12-03 오후 5:36:15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 부회장단은 철도노조에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해줄 것을 촉구했다.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등 경제 5단체 부회장단은 3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긴급 모임과 기자회견을 같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제 5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철도노조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국민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고 산업계는 화물 수송 차질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출입 화물 운송에 차질이 생겨 해외 거래선 이탈, 국가 신인도 하락 등이 초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제 5단체는 이어 "철도노조의 파업은 명분 없는 불법 파업"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경제 5단체 부회장단 긴급 모임에는 무역협회 오 부회장을 비롯해 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동응 경영자총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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