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정보공학(039740)은 28일 온라인 전자상거래 셀러들을 위한 ‘셀러공간’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셀러공간은 한국정보공학의 빅데이터 분석능력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이 접목된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셀러공간은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쇼핑 검색엔진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이하 SEO), 키워드 분석, 카테고리 분석 등을 강화하여 셀러들이 상품 노출 순위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입력된 상품을 네이버쇼핑 검색 SEO 가이드에 따라 진단해 수정이 필요한 항목을 제시하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추천 키워드를 태그 등에 적용시킴으로써 상품 상위 노출을 돕는다.
한국정보공학 관계자는 “셀러공간은 이번 개편 외에도 셀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과 인력을 사용하고 저비용 고효율로 이커머스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공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셀러공간’ 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마케팅 및 영업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셀러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이커머스 IT솔루션을 개발해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