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47개 협력사 위한 ‘비대면 채용 박람회’ 연다

1일부터 ‘사람인’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 개설
5G · AI 분야 등 47개 협력사 채용 도와
기업소개 브로슈어 무료 제작 지원
채용 후에도 온라인 교육 등 무상 제공
  • 등록 2020-08-31 오전 8:45:52

    수정 2020-08-31 오전 8:45: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T가 코로나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비대면 채용 박람회’를 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 메인화면에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개설하고,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참가하는 SKT 협력사는 5G, AI 분야의 강소기업인 엘케이테크넷, 베이넥스, 네오넥스소프트, 와이드넷엔지니어링, 에치에프알, 오티씨테크놀로지, 모비젠 등 총 47개 사다. 참가 회사의 업종은 전기통신업,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서비스업 등이며, 모집 직군은 연구개발, 경영지원, 현장지원 등으로 다양하다.

취업준비생들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서 참여기업에 대한 회사 소개 자료 및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채용 담당자와 질의 응답하며 기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T는 전문 디자이너를 통해 각 협력사의 소개 브로슈어를 제작했으며, 취업준비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협력사별 배너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키로 했다.

이번 ‘비대면 채용 박람회’는 SKT가 협력사를 도울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 SKT는 여러 협력사들에게 “인력 채용과 회사 홍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3개월간 준비 후 채용관을 열게 됐다.

SKT는 비대면 채용 지원과 함께 SK동반성장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직무 및 ICT 교육을 온라인으로 무상 제공해 협력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언택트 솔루션 등도 협력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안정열 SK텔레콤 SCM1그룹장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해야 코로나 위기를 조기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1100억원 규모 상생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위기에 처한 협력사들에게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긴급 자금을 대출해주고 있다.

비대면 채용 박람회 참여 기업은

그로윈, 네오넥스소프트,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더와이즈, 더페이스디자인, 동아일렉콤, 디자인그룹 아모, 라이트브레인, 모비젠, 베이넥스, 벨루션네트웍스, 비디, 비스텔, 사이버텔브릿지, 씨아이솔루션, 씨앤토트플러스, 아이센트, 아이엔소프트, 안넷, 알체라, 에스피테크놀러지, 에이스테크놀로지, 에치에프알, 엘케이테크넷, 엠큐닉, 오티씨테크놀로지, 와이드넷엔지니어링, 와이즈스톤, 우리보안, 우일정보기술, 유더블유에스, 유라이크코리아, 이노와이어리스, 이노테크놀로지, 이모션글로벌, 이스턴네트웍스, 인포마크, 지컴네트웍스, 컴즈, 콘텔라, 콤위즈, 테스트이앤씨, 티벨, 티아이스퀘어,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픽스트리, 휴버텍 등 47개 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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