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름 휴가철 기간에 맞춰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있는 웰니스 관광지 33개소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이하 관광공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천 웰니스 관광지 33개소에 대한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코로나 19 이후 마스크·안전여행 키트 등 긴급 방역물품 지원은 물론, 질병관리본부 방역수칙 준수 요청 등을 통해 웰니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해왔다.
김정아 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이번 할인 캠페인을 계기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힐링을 드리는 한편, 웰니스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캠페인 기간에도 시설 방역 체크리스트 관리와 동시에 이용자 대상 마스크 및 안전여행 가이드 제공 등 안전여행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