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키즈 스키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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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수준별로 강습을 진행하는 ‘키즈 스키스쿨’을 진행한다.
키즈 스키스쿨은 내달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차수별로 진행한다. 초급 기술을 가장 편하고 쉽게 배울수 있는 속성과정과 초급부터 상급까지 수준별로 세분화한 정규과정으로 나눠 본인 실력에 맞게 선택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들은 스키 국가대표 출신 등 대한스키협회와 스키장 경영협회 인증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특히 리프트, 장비렌탈, 중식제공, 셔틀버스, 보험 가입 등 강습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제공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더불어 스키장 도착부터 스키장에서 출발까지 강사의 밀착 풀 케이 시스템을 운영해 아이들이 스키강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강습 종료 후에는 아이들에게 수료증 발급 등 차별화한 강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강원도 스키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다 이번 기회에 자녀들에게 스키를 교육시키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올 시즌 특히 스키장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도심속의 스키장, 도시와 가까운 스키장이 갖는 장점에 자체적인 경쟁력까지 더해 국내 스키 애호가들의 즐거움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도 기원한다”고 전했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은 서울 및 경기 수도권에서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스키장으로써 퇴근 또는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데일리 이용이 가능하다. 도심 곳곳에서 운영 되는 당구, 탁구, 볼링과 같은 느낌으로 동료나 친구, 가족과 저녁시간 전철을 이용해 스키를 즐길 수 있어 기존의 스키장이 가지던 지리적 한계를 뛰어 넘은 겨울 스포츠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곳이다. 이에 걸맞게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수도권 무료 셔틀버스 20개 노선 110개 정류장 상시 운행,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명 맛 집 수준의 먹거리 제공,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