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보험금 바로 지급해드려요"

서류준비·보험사 청구절차 간소화 `바로원서비스`
청구건당 수수료 5천원
  • 등록 2009-11-11 오전 10:03:00

    수정 2009-11-11 오전 10:04:36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의료비 영수증을 챙겨 보험금을 청구하는 절차를 크게 간소화한 보험금 지급서비스가 나왔다.

LIG손해보험은 IT서비스기업 HNP와 업무제휴를 맺고 의료서비스 이용자가 진료비를 낸 후 보험금을 곧바로 받을 수 있는 `바로 원(On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160개 주요 병원에 설치된 별도 창구를 통해 의료비 수납과 동시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래 서비스 개요도 참고)

고객은 이로써 보험사 콜센터에 별도로 사고를 접수하거나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LIG손해보험과 병원 간에 구축된 전산 핫라인(Hot-line)을 통해 진단서와 치료내역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므로 고객이 우편이나 팩스로 각종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내야 하는 불편함도 없어지게 됐다.

서비스 수수료는 5000원이다. 수수료는 담보나 사람수에 관계없이 청구 1건당 매겨진다.
 
예를 들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가정주부 A씨와 자녀 B군이 신종플루 검사비 10만원을 각각 진료비로 낸 경우, A씨는 B군 진료비까지 총 20만원에 대한 보험금을 5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한꺼번에 청구할 수 있다.
 
서비스 관련 문의 및 이용가능 병원은 바로 One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www.baroone.co.kr)나 콜센터 (1544-72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IG손보는 보험금 지급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심사시스템을 구축, 10만원이하 의료비 청구에 대해선 지급타당성을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당일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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